AI 서비스를 사용하다 보면 "API 키를 입력하세요", "토큰을 발급받으세요" 같은 말을 자주 접하게 됩니다. 이게 대체 뭔지, 왜 필요한지 쉽게 알아봅시다.
API 키/토큰 =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한 "신분증" 또는 "출입증"
호텔에 체크인하면 카드키를 받죠? 이 카드키로:
API 키도 똑같습니다:
| 실생활 | API 세계 |
|---|---|
| 호텔 카드키 | API 키 |
| 주민등록번호 | Client ID |
| 공인인증서 비밀번호 | Client Secret |
| 임시 방문증 | Access Token |
| 방문증 재발급 카드 | Refresh Token |
가장 단순한 형태의 "비밀번호"
bashsk-proj-abcd1234efgh5678...
주의사항:
"Google로 로그인", "카카오로 로그인" 할 때 쓰는 방식
직접 아이디/비밀번호를 입력하는 대신, 이미 가입된 서비스(Google, 카카오, GitHub)를 통해 로그인하는 것.
왜 좋은가요?
OAuth에서 나오는 용어들:
| 용어 | 쉬운 설명 |
|---|---|
| Client ID | 앱의 "학번" - 공개되어도 괜찮음 |
| Client Secret | 앱의 "비밀번호" - 절대 공개하면 안 됨 |
| Redirect URI | 로그인 후 돌아올 주소 |
| Scope | 요청하는 권한 범위 (이메일 읽기, 프로필 보기 등) |
임시 출입증
basheyJhbGciOiJIUzI1NiIsInR5cCI6IkpXVCJ9...
실생활 비유: 놀이공원 자유이용권 팔찌. 오늘 하루만 유효하고, 내일은 새로 받아야 함.
출입증 재발급 카드
실생활 비유: 호텔 장기 투숙객 카드. 매일 새 카드키를 받을 수 있지만, 투숙 기간이 끝나면 새로 체크인해야 함.
앱을 등록하면 받는 "사업자등록번호"와 "사업자 도장"
sk-proj-...)bash[내 앱] → "안녕하세요" + API 키 → [OpenAI 서버] [내 앱] ← "안녕하세요! 무엇을 도와드릴까요?" ← [OpenAI 서버]
bash[사용자] → 로그인 버튼 클릭 → [내 앱] [내 앱] → Google 로그인 페이지로 이동 → [Google] [사용자] → "허용" 클릭 → [Google] [Google] → Access Token 전달 → [내 앱] [내 앱] → 토큰으로 사용자 정보 요청 → [Google] [Google] → 이메일, 이름 전달 → [내 앱] [내 앱] → 로그인 완료! → [사용자]
| 행동 | 왜 위험한가? |
|---|---|
| API 키를 GitHub에 올리기 | 전 세계 누구나 볼 수 있음. 봇이 자동으로 스캔해서 악용 |
| API 키를 카톡/슬랙에 공유 | 대화 기록에 남아서 유출 위험 |
| Client Secret을 프론트엔드 코드에 넣기 | 브라우저에서 누구나 볼 수 있음 |
| 만료된 토큰 방치하기 | 해커가 재사용할 수 있음 |
A: 즉시 해당 서비스에서 키를 삭제/비활성화하고 새로 발급받으세요. 대부분의 서비스는 대시보드에서 바로 키를 폐기할 수 있습니다.
A: Refresh Token이 있으면 자동으로 새 Access Token을 받아서 로그인 상태가 유지됩니다. Refresh Token마저 만료되면 다시 로그인해야 합니다.
A: 네, 대부분 필요합니다. 무료라도 "누가 얼마나 사용하는지" 추적하기 위해 키를 발급합니다. 무료 사용량을 초과하면 요금이 부과되거나 차단될 수 있어요.
A:
| 개념 | 한 줄 정리 |
|---|---|
| API 키 | 서비스 이용을 위한 비밀번호 |
| OAuth | 다른 서비스 계정으로 로그인하는 방식 |
| Access Token | 짧은 시간 동안 유효한 임시 출입증 |
| Refresh Token | 임시 출입증을 재발급받는 카드 |
| Client ID | 내 앱의 공개 ID (공개 OK) |
| Client Secret | 내 앱의 비밀 키 (절대 비공개) |
이제 "API 키 입력하세요"라는 말이 나와도 당황하지 않으시겠죠?
작성일: 2025-12-14
댓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.
AI 서비스를 사용하다 보면 "API 키를 입력하세요", "토큰을 발급받으세요" 같은 말을 자주 접하게 됩니다. 이게 대체 뭔지, 왜 필요한지 쉽게 알아봅시다.
API 키/토큰 =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한 "신분증" 또는 "출입증"
호텔에 체크인하면 카드키를 받죠? 이 카드키로:
API 키도 똑같습니다:
| 실생활 | API 세계 |
|---|---|
| 호텔 카드키 | API 키 |
| 주민등록번호 | Client ID |
| 공인인증서 비밀번호 | Client Secret |
| 임시 방문증 | Access Token |
| 방문증 재발급 카드 | Refresh Token |
가장 단순한 형태의 "비밀번호"
bashsk-proj-abcd1234efgh5678...
주의사항:
"Google로 로그인", "카카오로 로그인" 할 때 쓰는 방식
직접 아이디/비밀번호를 입력하는 대신, 이미 가입된 서비스(Google, 카카오, GitHub)를 통해 로그인하는 것.
왜 좋은가요?
OAuth에서 나오는 용어들:
| 용어 | 쉬운 설명 |
|---|---|
| Client ID | 앱의 "학번" - 공개되어도 괜찮음 |
| Client Secret | 앱의 "비밀번호" - 절대 공개하면 안 됨 |
| Redirect URI | 로그인 후 돌아올 주소 |
| Scope | 요청하는 권한 범위 (이메일 읽기, 프로필 보기 등) |
임시 출입증
basheyJhbGciOiJIUzI1NiIsInR5cCI6IkpXVCJ9...
실생활 비유: 놀이공원 자유이용권 팔찌. 오늘 하루만 유효하고, 내일은 새로 받아야 함.
출입증 재발급 카드
실생활 비유: 호텔 장기 투숙객 카드. 매일 새 카드키를 받을 수 있지만, 투숙 기간이 끝나면 새로 체크인해야 함.
앱을 등록하면 받는 "사업자등록번호"와 "사업자 도장"
sk-proj-...)bash[내 앱] → "안녕하세요" + API 키 → [OpenAI 서버] [내 앱] ← "안녕하세요! 무엇을 도와드릴까요?" ← [OpenAI 서버]
bash[사용자] → 로그인 버튼 클릭 → [내 앱] [내 앱] → Google 로그인 페이지로 이동 → [Google] [사용자] → "허용" 클릭 → [Google] [Google] → Access Token 전달 → [내 앱] [내 앱] → 토큰으로 사용자 정보 요청 → [Google] [Google] → 이메일, 이름 전달 → [내 앱] [내 앱] → 로그인 완료! → [사용자]
| 행동 | 왜 위험한가? |
|---|---|
| API 키를 GitHub에 올리기 | 전 세계 누구나 볼 수 있음. 봇이 자동으로 스캔해서 악용 |
| API 키를 카톡/슬랙에 공유 | 대화 기록에 남아서 유출 위험 |
| Client Secret을 프론트엔드 코드에 넣기 | 브라우저에서 누구나 볼 수 있음 |
| 만료된 토큰 방치하기 | 해커가 재사용할 수 있음 |
A: 즉시 해당 서비스에서 키를 삭제/비활성화하고 새로 발급받으세요. 대부분의 서비스는 대시보드에서 바로 키를 폐기할 수 있습니다.
A: Refresh Token이 있으면 자동으로 새 Access Token을 받아서 로그인 상태가 유지됩니다. Refresh Token마저 만료되면 다시 로그인해야 합니다.
A: 네, 대부분 필요합니다. 무료라도 "누가 얼마나 사용하는지" 추적하기 위해 키를 발급합니다. 무료 사용량을 초과하면 요금이 부과되거나 차단될 수 있어요.
A:
| 개념 | 한 줄 정리 |
|---|---|
| API 키 | 서비스 이용을 위한 비밀번호 |
| OAuth | 다른 서비스 계정으로 로그인하는 방식 |
| Access Token | 짧은 시간 동안 유효한 임시 출입증 |
| Refresh Token | 임시 출입증을 재발급받는 카드 |
| Client ID | 내 앱의 공개 ID (공개 OK) |
| Client Secret | 내 앱의 비밀 키 (절대 비공개) |
이제 "API 키 입력하세요"라는 말이 나와도 당황하지 않으시겠죠?
작성일: 2025-12-14
댓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.